용인의 독립운동을 기념하고 선양하기 위하여 매년 용인3.1절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
용인의 독립운동유적지 답사, 용인의 독립운동가 선양학술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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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 최고관리자
등록일 : 2019-01-06 13:16: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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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석진(金奭鎭, 1847~1910)은 1910년 국권피탈 후 일제가 국내지도자들을 회유하기 위해 작위를 내리자 이를 거부하고 자결로 항거한 항일지사이다. 안동김씨 세도가의 자제로서 형조판서와 의정부 좌 참찬, 삼도 육군통어사를 지낸 그는 1905년 을사늑약에 맞서 5적의 처형을 요구하는 상소를 올렸다. 일 제는 그에게 남작의 작위를 주며 회유하였고, 자결로서 항일의 뜻을 보였다.